친구집에 갔다가 스트레스프리 의자를 사용하고 있어서 너무편한 나머지 주문을 하게되었습니다.

하지만 제품자체의 기능에는 문제가 없지만 뭔가 기분이 찝찝한것은 어쩔수가 없나 봅니다.,

화요일에 특가로 샀는데, 처음 배송 왔을때부터 정품인증번호스티커가 택배박스 외부에 붙어 있었고,,,

카시트는 안에 따로 종이로 되어있었습니다. 이 문제는 부인님이 본사에 전화해서 문자로 제품번호를 받긴받았는데,,

조립을 하다보니,, 철 부분에 스크래치도 있고, 본체부분 내부 솜도 튀어나와있고, 실밥도 여러개 튀어나와있었습니다.

화요일 특가로 구매하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럴줄 알았으면 차라리 리퍼를 살걸 그랬다는 생각이 드네요,,

워낙 부피가 큰 제품이라 반품하기도 힘들고, 그냥 쓰기로 했는데,,

특가하는날은 리퍼처럼 뭔가 문제가 있는 제품을 보내주시는건지..

제품이 이럴수 있지만 처음 보증서부터 스티커가 떼와서 그런지 기분이 이상했습니다.

원래 이렇게 배송이 오는건지도 모르겠고,,,

그냥 처음부터 기분이 그래서 더 안좋게 느껴졌는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