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보케이트를 주문했습니다. 이틀만 더 늦게 주문했으면 십만원은 아꼈을텐데 아쉽습니다. 여러분은 좋은 기회에 저렴하게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허리가 저린 게 디스크가 점점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좀 더 저렴하게 샀더라면 등골이 덜 휘었을텐데 어쩔 수 없죠..
이번에는 삼열에 카시트를 두 개 놓아보았습니다. 어른은 못 들어가기 때문에 애들을 태우려면 위로 번쩍 들어서 틈 사이로 애들을 보내고 팔힘으로만 내려 놓아야 하겠더라구요. 허리가 부셔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안그래도 허리 저린데..
다시 하나를 조수석에 두고 어드보케이트를 뒤로 눕혀보았습니다. 두둥!! 사이드 미러가 잘 보이네요!
없는 살림에도 별 수 없구나 하면서 밤새 중고 카니발을 알아봤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다시 배치해보니 안 사도 되겠다는 생각에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타던 차로 폐차할 때까지 어드보케이트와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