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베페로 할인한다는 얘기를 남편에게 하니 남편이 무조건 사자고 하지 뭐에요. 브라이텍스 안전성은 알아준다면서ㅎㅎㅎ
저는 그런거 잘 모르고(...) 첫애 카시트 샀을때도 남편이랑 같이가서 남편이 이것저것 따져보고 알아서 샀거든요.

그래서 봤는데 안전벨트 겸용은 로얄2 이거 하나 있더라구요. 선택의 여지가 없었죠 ㅎㅎ (저희 차는 isofix안되는 차....)

시트가 더워보여서 살까말까 고민했는데 쿨시트에 시원한 소재인 갤럭시 시트세트도 추가로 준다고 해서 바로 질렀어요. 배송은 총알배송이더라구요.

카시트 꺼내자마자 큰 애가 지껀줄 알고 편하게 앉더라구요 ㅋㅋㅋ 엄마 사진찍는다니까 친절하게 포즈도 김치~ 하네요.

큰애 카시트보다 프레임이 가볍다고 남편은 좀 불안해하는데 큰애꺼는 25kg 하중이고 이건 18kg이라고 전 당연하다 생각했어요 ㅎㅎ
남편은 리바운드 스토퍼? 뭐라고 부르는지 몰라서 홈페이지에서 찾아봤어요. 이거 넘 맘에 든대요 사고나도 아기 위에서 눌리지 않게 해줄거라고...

안전벨트 꽂는 것도 편해보이고 시트도 교체해서 세탁할 수 있어서 넘 좋네요. 빨리 아기가 태어나서 타고 어디로든 가고 싶어요. 사실 안전성은 확인 안 해보고 싶어요 ㅋㅋㅋㅋ 사고 안나고 오래오래 사용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