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정도를 고민하다 드디어 하비 이지워커(럭셔리 블랙) 유모차를 구입했어요^^
사실 하비 구입 전 유명하다고 알려진 고가 유모차 St****를 중고로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두 번 끌고 나가봤는데…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니더군요 안전바를 빼고 무겁고... 가장 불편한 점은 폴딩과 적재였어요ㅜㅜ
공간파괴자라는 별명을 붙일
정도였습니다. 이런 이유로 St****를 다시 팔기로 결심하고
어떤 유모차를 구입할까 고민하게 되었어요.
남편이 직접 트렁크에 실어야 하니까 유모차 검색에 더 열정적이더군요 ㅋㅋ 남편의 조건은 우리집 차(2000cc 승용차) 트렁크에
유모차 + 캐리어가 함께 실려야 하는 조건이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검색하던 중 하비 유모차를 추천하더군요. 확인해보니
모든 후기가 칭찬이었어요
디자인도 정말 이쁘고요 특히 저는 하비의 수납력과 가격이 마음에 들더군요.
모든
쇼핑을 할 때 가성비를 최우선으로 따지는데 하비는 모든 걸 만족하는 유모차라고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구입하기로 결정!! 사은품인 하이 어댑터 Get!! 신생아 패드도 Get!!
그래도 의심병이 도져서 조립하고 어떤 단점이 있을까 찾아보았어요
굳이 있다면 뒤보기 후 폴딩 시 부피가 크다는 점? 하지만 뒤보기하는
기간은 짧기에 큰 단점이라고 생각되지는 않고요
[요약]
1.
구 유모차 판매(폴딩 후 부피 문제)
2.
폴딩 후 부피, 디자인 가성비를 고려해 하비
이지워커 구입!!
3.
실물 디자인 굿, 유모차 바구니 굿, 핸들링 엄청 굿^^
오늘 특히나 공기가 나빠 집에서 아이 태우고 몇 바퀴 돌았는데 아이도 좋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