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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빗 g5 사용 일주일 후기

작성자 조성****(ip:)

작성일 2019-02-13 12:26:39

조회 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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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오르빗 g5 사용 일주일 후기

저는 물려받은 디럭스 유모차가 있어서 사실 그걸 쭉 쓸 생각을 하고 바퀴도 새것으로 교체하고 했었어요.
그런데 도저히 불편해서 못쓰겠더라고요ㅠ
(특히 폴딩이 너무 복잡했고... 시트를 돌리려면 시트 전체를 뺐다 껴야 하는 것이 넘나 무겁고 불편 ㅠㅠ )

저는 유모차를 일주일도 넘게 꼼꼼히 알아보고 비교해 봤는데요, 처음에는 스토케 트레일즈랑 오르빗을 비교했었어요.
지역 맘카페에 글을 올렸더니 둘다 써보신(!) 분들이 오르빗이 더 낫다 하시더라고요!

트레일즈는 일명 유모차계의 suv 라고 하더군요. 유모차가 크고 튼튼하고 장바구니도 어마어마하게 크고요.
그런데 유모차에 대해 알면 알수록, 오르빗 쪽으로 기울더라고요 오르빗 g5는 일명 유모차계의 애플이라고나 할까요 ㅎㅎㅎ

일단 모든 것이 정말 직관적입니다. 바퀴 조립하는 것, 유모차 접는 것, 시트를 돌리는 것 모두 설명서 쓱 보면 바로 할 수 있어요.
유모차를 접고 나서도 찰칵 하고 잠겨서 트렁크에 싣기도 편해요. 그 무거운 유모차 접었을 때 고정이 안되면 들어서 트렁크에 싣기 어렵잖아요ㅠㅠ

자동차에 들어가는 서스펜스를 사용했다고 하니 유모차로서 가장 중요한 안전성 측면에서 안심이 되어요.

그리고 360도 회전은 정말... 최고...ㅜㅜㅜ
앞보기 뒤보기 옆보기 모두 그냥 아기 앉은 채로 돌리면 되고요
식당에서 옆보기로 돌릴 때 주변에서 엄청 쳐다봅니다 ㅋㅋㅋㅋㅋ

메모리폼이 편한지 아기가 여기에 앉으면 쌩글쌩글 웃고요

장바구니도 트레일즈만큼 크지는 않지만 사진 보시면 고야드 쇼퍼백 하나는 구겨(?) 넣을 수 있습니다 ㅎㅎ
더이상 기저귀가방을 유모차 손잡이에 주렁주렁 달고 다니지 않을 거에요 ㅎㅎ

돌아다니다 보면 스토케만큼 흔하지 않은 점도 저는 마음에 들더라고요.

다만 디자인이 조금 투박해 보여서 색깔은 커스텀 블랙으로 했어요. 프레임, 시트, 선쉐이드 모두 올블랙으로요!
윈터키트도 저렴한 가격에 같이 구매했어요. 근데 윈터키트는 블랙인 줄 알았더니 블랙/네이비 투톤이에요ㅜ 그래도 털이 탈부착이 되고 계속 보다 보니 고급지고 예쁩니다 흐흐
유모차 사면서 받은 적립금으로 봄 되면 방풍커버 사야겠어요. 방풍커버는 회색밖에 없던데 블랙이 나오면 좋겠네요.

신세계 강남 매장이랑 비교해 봤는데 백화점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세피앙몰에서 브랜드위크 할 때 더 좋은 가격에 샀어요.
사은품으로 패니어도 받고요. 패니어도 블랙이라 올블랙으로 깔맞춤 ㅎㅎ   
저는 오르빗이 미국 유모차라고 생각했었는데 세피앙이 인수해서 지금은 한국 유모차래요. 그러니 악세사리도 직구할 필요도 없고 as 할 일이 생겨도 편하고요.
정품 등록했더니 워렌티는 3년이나 주네요.

오르빗 g5 강추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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