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 다되어가는 튼실한 딸램이를 여지껏 바구니 카시트에 태우고 다니다가 이젠 도저히 안될거같아 부랴부랴 카시트를 알아보기 시작하고 베이비페어에 가서 앉혀볼 수 있는 카시트에는 다 앉혀보았어요.
많은 카시트들 중에서 브라이택스가 월등히 튼튼해보이더라구요. 브라이택스 카시트들 중에 우리차에 설치 가능한 카시트들에 하나씩 또 아기를 시착시켜 보고 여러가지를 따져보니 어드보케이트가 제일 좋겠다는 결정을 내리고선 바로 구매를 했어요.
택배가 도착하고 마침 주말에 2시간 거리 가족집에 다녀올일이 있어서 바로 아이를 태우고 장거리 이동을 했는데 좁은 카시트에 앉다 넓직하고 편안한 곳에 앉아서 그런지 신나서 발을 엄청 흔들고 놀더니 잠들어 버리더라구요. 아기도 너무 마음에 들고 편안했나봐요.
날이 많이 추워졌는데 아기도 좋아하고 안정감 있어보여서 제가 더 데리고 나가고 싶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