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아기가 태어나기 전엔 별 생각없이 당근으로 5000원 주고 바구니 카시트를 구매했어요.

신생아때는 조리원 퇴소할 때 한 번, 접종갈때 2~3번 밖에 탈 일이 없다는 안일한 생각에 바구니 카시트를 구매하였지만 조리원을 퇴소하는 순간부터 난관에 봉착했어요.

아기를 싣고 카시트를 설치하기가 생각보다 어려웠고, 시속 2~30km로 달려도 안전하다는 생각이 안들었기 때문이에요ㅠㅠ

무사히 집에 도착하자마자 남편이 카시트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했고, 몇 날 며칠 수많은 정보들을 보고, 확인 또 확인을 거듭한 이후 선택한 카시트가 바로 브라이텍스 듀얼픽스 아이사이즈였답니다:)

마침 리뉴얼 되면서 괜찮은 가격으로 사전예약을 통해 듀얼픽스 프로 아이사이즈 카시트를 받아보게 되었습니다.

아빠는 무조건 튼튼하고 안전한 것을 최우선으로 두었고 엄마는 거기다 디자인도 예뻤으면 좋겠다는 욕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받자마자 저희 가족에게 딱 맞는 카시트라고 생각했어요!

견고해 보였고, 블루마블 색상은 아이에게 찰떡으로 잘 어울렸어요~ 토들러 카시트로 바꾸는 그 순간까지 잘 사용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