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골드 프레임에 반해서 오르빗을 보다가
올블랙+버건디로 결정했네요 ㅋ
어떤 조합이든 이쁠 것 같아 고민도 하고 다른 유모차도 보면서 고민했는데...무엇보다 제일 좋았던건 360도 회전과 카시트 호환 두가지가 결정하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아내가 아기와 외출했다가 시트를 들어서 회전한다? 그다지 좋은 그림이 안나오는데...오르빗은 언제든 편하게 회전만 하면 되니까 낑낑대는 아내 모습은 없겠죠 ㅋ
바구니 카시트와 유모차 호환은 예상보다 더 유용합니다. 보통 아기들이 흔들리는 차 안에서 잘자는 편이라 그대로 유모차에 정착해서 움직이는게 좋네요. 집에 들어올때도 카시트 그대로 가지고 들어옵니다. 아기 잘자요 ㅋㅋㅋ 아기무게+카시트는 아무래도 좀 무겁다보니 여성분이 들기는 힘들고 왠만한 남성분들은 한손으로도 이동 가능합니다.
고민 많이 하고 구매한것만큼 만족도도 높습니다 ㅋ 수납공간도 넉넉해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