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모 아기라 179일에 이유식 시작했는데요. 처음부터 하이체어에 앉아서 먹는 거 버릇 들이려고 일찍부터 알아봤어요. 집 인테리어를 고려해 원목의자로 알아보다가 구매한 게 호크 알파플러스였어요.

스토*나 폴세이*도 알아봤는데 하나는 가격이 사악하고 하나는 의자에 발 찧는 경우가 많다해서요. 호크가 공간 차지가 적고 가격이 합리적인 것 같아서 구매했어요.

이유식이랑 간식 먹일 때 앉혀놓으면 잘 앉아있고요. 식판이 넓어서 자기주도식 할 때도 괜찮을 것 같아요.

집이 좁아서 의자를 집 한쪽 구석에 뒀다가 먹일 때만 식탁으로 옮겨오고 있거든요. 호크베타에 바퀴도 달려있고 완전 원목이라 고민 많이 했는데, 알파플러스 바퀴 없어도 옮기기 힘들진 않은 것 같아요. 식판이 분리되니 확실히 세척이 편하긴 하네요.

식판 떼어도 예뻐서 나중엔 식판 분리해서 쓰려고요. 앞으로도 잘 쓸 것 같아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