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오르빗G5 구매하기 전에, 나름 유명하다는 브랜드들의 유모차와 비교를 했었는데

이미 오르빗G5 구매하기로 마음을 결정짓고 봐서 그런지 눈에 통 안 들어오더라구요

아직 임신 7개월이라ㅠㅠ 아이를 만나기까지 나름 시간적 여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세피앙에서 베페 참여 대신 할인행사가 오픈되었다는 광고를 접하고선 잽싸게 구매를 하게 된 케이스예요!

9년 만에 만나는 둘째다보니 일단 모든 육아정보나 브랜드에 대해 싹 리셋이 된 상태예요,,,,

9년 전에 접했던 브랜드 중 반 이상은 없어졌고^^;

또 그 중의 반은 브랜드 포지션이 높아졌는지,,, 비용 뻥튀기가 심해졌더라구요

아무튼 그렇게 지식이 리셋된 상태에서 다시 육아를 하려니 어려운 부분도 많고, 어떤 브랜드의 어떤 제품을 사야 할 지도 고민이 컸던 것 같아요.

그 와중에 오르빗은 익히 알고 있던 브랜드였던데다 9년 전보다 더 대중화된 모습, 많은 고객들이 사용하는 유모차라는 이유만으로도 제 이목을 끌었던 것 같고 로즈골드 프레임은 진짜진짜 너무 고급스럽고 예쁘더라구요

첫째 때는 물려받은 유모차에, 체험단으로 받아 사용했던 유모차만 2대 등등

직접 돈을 주고 구매한 제품들이 아니었어서ㅠㅠ 남편이 유모차를 굳이 예쁜 걸 사야하나며,,,, 처음엔 오르빗G5를 구매하는데에 조금 의견이 갈렸었어요!

근데 남편도 여기저기 후기를 찾아보더니 오르빗G5가 가장 좋은 거 같다며^^;;;

저보다 더 긍정적인 의견을 주더라구요

실제로 배송받아 조립까지 마친 후,

요리조리 운전해봤는데 안정적인 핸들링은 물론이고, 360도 회전되는 시트는 정말 너무 너무 매력적이었어요ㅠㅠ!

하루 빨리 코로나 사태 나아지고,

우리 둘찌도 건강하게 만나 오르빗G5와 함께 할 행복한 일상을 기다려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