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부스터를 어른 식탁의자에 연결해서 쓰다가, 아이가 앉으려고 하지 않고 자꾸 일어나서 위험하여 구입했어요.
블랙색상도 예뻐보였지만 저희 집에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아서, 네이쳐로 구입했어요.
식탁이랑 색이 거의 비슷하여.. 원래 셋트인가 싶을 정도에요.
높낮이 조절은 원터치 방식이라 아이 앉혀두고 높이 조절하기 쉬워서 편했어요. 그렇지만 저는 수시로 조절해서 사용하지 않으니.. 아이가 둘 이상이거나, 매장 같이 여럿이 써야하는 곳에서는 편할 것 같아요. ( 2way 식판도.. 매장 같은데서는 사용후에 분리해서 씻어주시면 안심하고 앉힐수 있을 듯하나,, 이렇게 까지 신경 써주는 곳은 없겠죠 ㅡ.ㅡ;;)
기저면이 넓어 안정성은 있으나, 발에 걸려서;; 아파요. 구입 결정 전에 이러한 부분이 걱정되긴했지만, 제 발 아픈거보다는 ㅜ.ㅜ 아이 안전이 중요하니;;;
동선에 많이 걸리지 않는 곳에 두는 것이 좋고;; 몇번 걸리다 보면 익숙해지기도 합니다;;
식판은 2way 라 편리하긴 하지만, 흡착식기가 잘 붙지 않아요. 붙긴 붙는데… 아이가 뗄 수 있네요; 오히려 플라스틱 식판 빼고, 나무 식판에는 딱 붙어요.
사용하던 부스터는 허리 밸트만 있어서 아이가 쉽게 빠져나왔는데,
5점식 밸트라 아직은 못 빠져나와요. 지금은 이점이 젤 만족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