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보의자에 앉히면 다리가 불편하게 구부러질만큼 아기가 자라서 식탁의자를 알아봤어요. 조금만 졸려도 넘어지는 아기라 안정성 위주로 봤는데 아주 튼튼하네요. 적당히 힘줘서 흔들어봤는데 안넘어가요. 바퀴때문에 아기가 밀어도 움직여서 벽에 붙여놨다는 후기가 많았는데요. 보완한건지 제껀 바퀴가 공중에 잘 떠있어서 충분히 기울이지 않는 이상 밀리지않았어요. 조립은 설명서에 있는 qr코드 영상 보면서 하니 할만했구요. 그런데 영상이 빨라서 몇 번 보고 하시는게 좋을듯해요. 시트는 빼고 앉히니 아기가 딱딱해 딱딱해 해서 연결해놓기는 했는데 식탁의자와 달리 그다지 좋다고 느껴지지는 않아요. 밑에 좌석쪽 끼우는 부분이 작아서 잘 안들어가요.^^;; 그래도 메인은 식탁의자니까요~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제품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