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때 혼합이었지만 분유 비율이 더 높았는데 신생아때부터 유미 썼었어요. 중간에 밸브 잘 닫고 흐드는게 귀찮아 다른 젖병 넘어닸다가 만족을 못해서 다시 유미로 돌아와서 분유 끊을때까지 썻었네요 ^^~
4년 지나 둘째가 생겼는데 젖병 사려고 찾아보는데 유미만한게 없네요. 세척 편한 배앓이 젖병으로는 뭐 다른 상대가 없는 것 같아요~ 사실 새벽수유에 비몽사몽간에 밸브 제대로 안꼈다 줄줄 새는 경우가 가끔 있어서 ㅜㅜ 고민고민했는데 그래도 둘째니까 쫌더 잘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ㅋㅋ 아무래도 배앓이 하는 것보단 내가 조금 더 신경 쓰는게 낫다 생각해서 다시 유미로 구매하게되네요ㅎㅎ...
그리고 유미젖병이 좋은게 혼합해도 애가 젖병이나 엄마 가슴이나 둘다 거부없이 잘 물어서 좋아요:) 키울땐 몰랐는데 지나고나니 그렇네요 ㅎㅎ
그리고 겨울생이라 혹여나 추울때 밖에서 수유할 것 생각해서 웜커버 있는걸로 했어요~ 첫째때도 아주 유용하게 사용했던 기억이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