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가가 처음 태어나 산부인과-조리원-집 오갈때는 바구니 카시트를 대여해서 사용하고 조리원에 있을 때부터 영유아 카시트를 찾아보기 시작했어요.

사실 알아보면 볼수록 카시트는 그 어떤 아기 용품보다 아기 안전과 직결된 부분이기에 비용이 부담되더라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알아보았어요. 여러 리뷰에서 안전만 생각한다면 브라이텍스를 꼽아서 저도 자연스럽게 마음이 기울게 된 것 같아요. 그리고 마침 기존 브라이텍스에서 더 업그레이드된 프로가 나왔다고 해서 고민 더 안하고 바로 결정했어요. 105cm, 19kg까지 탑승 가능하다고 하니 비싼 값 치른만큼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카시트에 편안하게 앉아 창밖 구경도 하고 어느새 스르르 잠이 들어요. 4개월 7.3kg 아가인데, 뒤에 등받이 추가해서 편안하게 잘 앉아 있어서 대만족! 사실 카시트 오고 연습해볼 시간 없이 바로 타봐서 걱정했는데 편안해서 그런건지 너무 잘 앉아있어서 놀랐어요.

회전 고정이 되지 않아서 불편하면 어쩌지 걱정했는데 휙휙 돌아가지 않아서 아기 태우고 벨트 매주고 할 때는 전혀 문제가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