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오르빗g5와 함께 55일 아기 첫 외출했어요! 

마침 선거날이라 첫 외출에 투표도 완료했답니다~~ 

첫번째 장점은 아기가 잠을 잘 자요. 

이게 장점이라고? 하시는 분은 없기를ㅠ 우리 아기들 재우기 어려운데 오르빗g5는 잠르빗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유모차 타고 5분정도 지나니 아기가 스르르 잠에 들더라구요ㅠㅠ 아직 수면교육 하지 않아서 늘 안아재웠는데 이렇게 혼자 잠들 수 있는 아기였다니!! 역시 오르빗=잠르빗 인 이유가 있네요ㅋㅋㅋ

오르빗은 크기가 다른 유모차에 비해 큰 편인데요. 그래서 처음엔 걱정이 많이 되었어요ㅠ 아기가 타면 더 무거울텐데 컨트롤을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그런 걱정ㅠ 하지만 유모차 조립하고 시범운전(?) 해버니 걱정은 사라졌답니다~ 방향전환이 잘 되서 160cm인 저도 컨트롤이 잘 되고 약해진 손목에 무리도 가지 않아요!

세번째 장점! 안전성인데요. 

다른 유모차보다 크기는 크지만 그만큼 탄탄한 내구성과 세계특허 쿼드쇼크 서스펜션으로 아기에게 갈 충격을 흡수 해주니 정말 안전하다고 생각되더라구요.

이외에도 360도 회전, 고급스러운 디자인, 많은 짐을 실을 수 있는 점 등등 장점이 정말 많은 오르빗g5!! 우리 아기와 오래오래 함께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