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의자는 오래쓴다고 해서 중고보다는 새상품을 사는게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게다가 제 아들이 워낙 활동적이고 힘이 좋으셔서.... 혹시라도 의자가 넘어가거나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했구요.

호크식탁의자랑 몇개를 고민했었는데, 열심히 검색해보니 상품평이 대체로 좋더라구요.

이유식 먹을 때 워낙 흘리는지라, 식판을 분리해서 닦을 수 있는 알파플러스로 생각하고 있었구요.

게다가 할인시기를 딱 잡게 되어 냉큼 결제했습니다 ㅋㅋ

조립은.. 생각보다 오래걸렸습니다. 남편이랑 형부랑 같이 했는데, 조금 어려워 하더라구요.

근데 그만큼 견고하고 튼튼한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제 오늘 2일 동안 앉혀봤는데요. 아이가 몸을 움직여도 흔들림없이 잘 유지되었고, 아이의 몸을 딱 잡아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몇년 동안 잘 쓸거 같아요~ 고맙습니다~~